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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복도(1963, Shock Corridor)


[인터뷰] [친구들영화제] '영웅본색'을 극장에서 다시 보는 그날까지!-류승완 감독 06.01.27
[스페셜] [친구들영화제] 가장 빠른 매진을 보인<충격의 복도>를 자랑스러워하다. ‘류승완’감독 06.01.23
미국은 미쳐있다는 사무엘씨의 이야기 ★★★☆  wizet9 06.02.06



헐리우드 B급 영화의 거장으로 알려진 사무엘 풀러의 대표작으로 광기에 사로잡힌 미국 사회를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스타일로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흑백으로 촬영했지만 후반부의 주인공의 환상 장면만 컬러다.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혀 퓰리쳐 상을 타려는 야심을 불태우는 민완기자 조지 바렛은 목격자를 만나려고 정신병자로 가장해 병원에 잠입한다. 정신병자들 속에서 차츰 자신이 미쳐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동시에 바렛은 살인자를 밝혀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껴안는 애인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미쳐 파멸하고 만다. 풀러는 당대 사회상을 정신병동이라는 비정상적 공간으로 전유하여 고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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