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복수(1993, A House In The Hills)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수지의 부탁으로 베벌리힐스에 있는 근사한 장미 온실이 있는 집을 봐주기로 한 알렉스(헬렌 슬레이터)는 집을 둘러보다가 수영장에 빠진다. 여주인의 방으로 가서 옷을 입어 보며 대사를 연습하던 그녀는 흰개미 소독을 하겠다고 온 남자 미키(마이클 매스슨)에게 안주인으로 오해받아 남편을 찾아오라는 협박을 받는다. 집주인인 로널드(제임스 로렌슨)가 3년 전에 보험금 때문에 미키의 동생을 죽였던 것이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알렉스와 미키는 묘한 긴장감 속에서 사랑을 나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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