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지휘관(1999, The Carriers Are Waiting / Les Convoyeurs Attendent)
직접 카메라와 펜을 들고 시시콜콜한 사건들을 취재하러 다니는 지반 신문사 기자 로저 클로세(브누와 폴부르드)는 지겨운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그는 마을의 상인 연합회에서 후원하는 빨리 문 여닫기 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워 최신형 자동차를 받기 위해 아들 미셀(장 프랑수와 드빈)을 시켜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미국식 트레이닝을 시키는 코치를 동원하고, 뒤뜰에 특별 제작한 훈련용 문까지 제작해 미셀에게 밤낮으로 훈련을 시키지만 미셀은 마지못해 아빠의 뜻에 따르는 것일 뿐이다. 그것을 지켜보는 딸 루이스(모건 시몬) 또한 착잡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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