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완전 신선한 영화 ★★★★☆  director86 08.05.13

여름날 한 사내는 상점에 걸려 있던 성조기를 뜯어내 깃봉으로 상점 유리창을 깨고 동시에 경찰서에 경보기가 울린다. 차석 경관 어니가 사전현장으로 달려가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범인인 로빈이 도망가지 않고 유리가 깨진 가게에서 꺼낸 선풍기로 바람을 쐬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빈을 체포한 어니는 경찰서로 데리고 가 유치장에 수감한다. 로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물에 뛰어들었다가 목숨을 잃은 친구 대니를 잃자 죄책감에 시달려 로빈은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고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