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망있는 공학자인 노박사는 젊은 시절을 방탕하게 보낸데다가 과도한 연구로 인해 젊은 아내 애마와 원만한 성생활을 즐기지 못한다. 남편과의 침실 생활이 불만족스러운 애마는 남편을 회복시키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써보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애마는 한 씨름선수를 알게 된다. 그는 자신의 첫사랑과 닮은 사람이었고, 결국 애마는 그 씨름선수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와 남편 사이를 방황하던 애마는 결국 남편에게 용서를 빌고 새로 시작하는데, 남편과의 갈등은 사라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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