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빌려드립니다(1995, Rent-a-Kid)
남북전쟁사에 관심이 많은 브랜든(Brandon Ward: 아모스 크로리 분)과 외과의사가 되고 싶은 카일(Kyle Ward: 코디 존스 분),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 몰리(Molly Ward: 타비다 루피언 분)는 고아원에 사는 세 남매. 하지만 셋을 함꺼번에 입양하려는 가정이 없어 원장인 클리프(Cliff Haber: 토니 로사토 분)는 고민한다. 추수감사절이 되어 휴가를 떠나게 된 클리프는 열흘동안 고아원을 아버지 해리(Harry Haber: 레슬리 닐슨 분)에게 맡긴다. 해리는 물건은 물론이고 사람까지 빌려줄 수 있다고 믿는 대여업을 하는 사람. 해리는 고아원에 대한 서류를 읽고 아들이 브랜든 남매를 입양시키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날 저녁 식당에 간 해리는 옆자리에 앉은 러스(Russ Syracuse: 맷 맥코이 분) 부부가 아이를 가지는 문제로 다투는 이야기를 듣는다. 러스와 발레리(Valerie Syracuse: 셔리 밀러 분)는 경매 중개를 하는 여피족으로 발레리는 아이들을 갖고 싶어하지만 러스가 반대를 한다. 해리는 이들 부부에게 아이들을 빌려주자고 제안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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