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와아 재밌는데 ★★★★  director86 07.12.16

돈도 직업도 없이 시카고에 사는 바비 알렌(존 트라볼타)의 부인은 약물과용으로 죽었고 그에게 남겨진 것이라곤 10살짜리 딸뿐이다. 술과 도박에만 빠져 사는 그는 하나밖에 없는 딸이 생일 선물을 해주자 그는 득달같이 달려가 돈으로 바꿔 오기도 한다. 어느 날 그의 딸이 개싸움에서 크게 다친 개를 데리고 와서 치유해 준다. 개는 겉으로는 바비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사납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온화하다. 바비는 강탈한 돈을 배달할 일을 하게 되지만 그에게 일을 맡긴 처남 프란시스코에게 속아 위험에 빠지고 전과자였던 그는 시카고를 떠나 LA로 도망을 치게 된다. 바비는 딸을 학대하고 그녀는 도망을 친다. 개는 그들을 따라와 바비를 찾게 되고 그를 딸에게로 이끈다. 프란시스코는 바비가 데리고 있는 개를 개싸움에 내보내 반대편에 돈을 걸면 손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개는 프란시스코를 무릎 꿇게 만들고 바비는 풀려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