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캠프(1987, White Water Summer)
소심한 아들 알랜(숀 아스틴)이 걱정된 알랜의 아버지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캠핑 지도원 빅과 함께 6주간 캠핑을 보낸다. 알랜은 마지 못해 미치(조나단 워드), 크리스(맷 애드러), 조지(K.C. 마텔)와 함께 한조가 되어 캠핑에 참가한다. 외나무 줄다리 건너기, 맨손으로 고기잡기, 암벽타기 등의 모험이 계속되는 동안 매번 알랜이 겁을 먹고 주저하자 빅(케빈 베이컨)은 알랜의 소심한 성격을 고쳐주기 위해 맹훈련을 시킨다. 빅은 악마의 이빨이라는 암벽 타기에서 줄에 매달려 있는 알랜을 혼자 남겨두고 떠나고, 죽을 힘을 다해 돌아온 알랜은 집에 가겠다고 고집한다. 빅이 너무하다고 생각한 친구들이 알랜에게 동조하면서 빅과 아이들간에 싸움이 벌어져 빅이 절벽 밑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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