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에너지원을 찾아 ‘트랜스포머’ 그들이 지구로 왔다! 파괴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인류의 운명을 건 거대 전쟁이 시작된다!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는 ‘트랜스포머’는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행성 폭발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큐브’. 그들은 오랜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큐브’를 찾아 전 우주를 떠돈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대로 지구를 택하고, 아무도 모르게 지구로 잠입한다. 어떤 행성이든지 침입해 그 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인류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한다. 그리고 그들은 큐브의 위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지닌 주인공 ‘샘’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모든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가던 ‘샘’은 어느 날 밤,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현장을 목격한다. 그의 자동차는 ‘트랜스포머’ 중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로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디셉티콘’ 군단에 맞서 샘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트랜스포머.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샘을 지켜야만 하는 범블비는 자신이 형제들인 ‘오토봇’ 군단을 지구로 불러모으기 시작하는데..
거대 에너지원 ‘큐브’가 디셉티콘의 손에 들어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 샘을 찾아내 큐브를 손에 쥐어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의 ‘디셉티콘’ 군단과 지구를 지키려는 정의의 ‘오토봇’ 군단의 인류의 운명을 건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총 253명 참여)
qsay11tem
기대되요
2007-07-08
10:05
awakenkanako
악평을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는 보려면 절대 극장가서 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다. 그나마 극장의 화면과 사운드 때문에 봐줄 요소가 있었지 다른 매체로 봤으면 완전히 좌절했을듯..
2007-07-08
09:08
awakenkanako
그래픽은 정말 괜찮았고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지만, 그것도 중반까지뿐.. 후반 되면, 볼만했던 그래픽은 점점 익숙해져서 지루하게 되고, 전반에 그나마 봐줄만했던 개그센스는 시들, 스토리는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당최 개연성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었다. 스토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지만 그렇다면 심형래 감독은 왜 그렇게 욕을 먹는가? 입소문에 의한 뻥튀기 효과가 다분해 보인다. 돈이 아까울 정도는 아니지만 도저히 재밌는 영화라고는 말해주기 힘들다.
2007-07-08
09:02
seawon0227
진짜 재밌어요!!!!!최고최고!
2007-07-08
01:57
nexmack
이런 멋진 영화를 만들어준 스필버그와 마이클베이 감독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네요.. 정말 멋진영화입니다.
2007-07-08
01:42
jhs157
전쟁장면은 <진주만> 보는 느낌이고.. 경찰 추적장면은 <나쁜 녀석들> 보는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감독이 같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