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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사내들(1998)


[뉴스종합] BIFF 폐막식 사회자. 장진, 류현경 11.10.12
[인터뷰] 원점에서 다시 시작되는 호방한 통성명,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임원희 08.08.19
기막힌 사내들 cats70 07.11.05
10년 전 장진식 코미디...볼만하고 괜찮은 편인 것 같다... joynwe 07.10.07
장진 특유의 스타일을 잘살린 독특한 코미디영화 ★★★  codger 14.05.26
전신주 장면 인상적. ★★☆  wfbaby 11.04.10
장진감독! 은막의 스크린위에 화려한 도장을 찍다... 강추강추 ★★★★☆  cyddream 10.04.16



서울에서 국회의원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경찰조직엔 비상이 걸린다. 베테랑을 비롯한 담당 형사들은 살인범을 체포하기 위해 일단 거동 수상자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들이는 중이다. 한편, 교도소에서 막 출감한 나이든 도둑 덕배는 자신의 딸 화이를 찾지만 보육원에서 아이를 돌보는 화이는 아버지에게 냉담하기만 하다.

덕배는 딸을 위해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에 다시 거사를 준비한다. 그는 자신을 따르는 오랜 친구 달수를 찾아가는데, 이들은 마침 숨겨놓은 도구를 찾으러 갔다가 독도 사수를 외치며 자살을 기도하던 김추락을 구해준다. 그는 번번히 자살을 기도하지만 매번 실패하는 청년. 덕배와 달수는 김추락을 자기들의 일에 끼워준다.

사전 준비를 마치고 일을 시작하려던 그들은 마침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과 맞닥뜨리게 되고, 매번 사건현장을 지나가다 수차례 연행된 운나쁜 카 세일즈맨 서팔호와 함께 체포된다. 아무 증거가 없어 석방된 네사람은 자기들 신세를 한탄하며 다시 일을 꾸미는데. 한편 베테랑 형사는 운없이 연행되었던 아버지 때문에 경찰서에 들렀던 화이에게 끌린다.



(총 12명 참여)
laketahoe
재미있는 영화다. 이어지는 연이 더더욱 웃기게 만드는...
한국영화에서 보기드문 작품일게다.     
2006-05-30 02:16
imgold
까불지마의 전신인가,,-_-ㅋ     
2005-02-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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