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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오브 메이콘(1993, The Baby Of Macon)


풍족한 볼거리 ★★★★  director86 08.01.01
일반 상업영화와다른 상당히 독특한구성과 색채와 영상.. ★★★★  newface444 07.04.10



불임이 전염병처럼 퍼지는 도시 메이콘의 무대 위에서 흉측한 모습의 늙은 여자가 진통을 하고 있고, 관중은 상상 임신이나 기형아가 나올 것이라는 독설을 퍼붓는다. 13번째의 진통만에 세상에 나온 아기는 뜻밖에 건강하고 아름답다. 이 아기는 베이비 오브 메이콘이라 불리며 신성시 여겨진다. 노파의 딸(줄리아 오몬드)이자 아기의 누나는 어머니를 지하에 가두고 자기가 대신 엄마 행세를 하며 부와 권력을 얻으려 한다. 그녀는 파티장에서 주교의 아들(랄프 피네스)을 마구간으로 유혹하지만 아기가 빛과 바람을 몰고 마구간의 문을 연다. 결국, 남자는 죽고 그녀의 성모 마리아 가면은 벗겨진다. 이에 크게 노한 주교(필립 스톤)는 그녀를 죽이고 싶어하지만, 이 도시에서는 처녀에겐 사형을 내릴 수 없다는 법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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