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르네 젤위거만있다면... ★★★☆  ex2line 07.05.28

인간미 넘치는 도둑 와티는 비슷한 처지의 스탈린을 짝사랑한다. 사랑스런 그녀에게 결혼반지를 사주기 위해 마약업자에게 빚을 지고만 그는 그 돈을 갚기 위해 친구 빌리와 편의점을 털기로 한다. 마약때문에 흥분에 가게 점원에게 얼굴을 보인 빌리는 당황한 나머지 그녀를 죽이고 만다. 급히 그 자리를 피한 와티와 빌리는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말다툼을 한다. 와티때문에 감옥에 가게됐다고 믿는 빌리의 남폭함 때문에 그를 죽일수 밖에 없었던 와티는 집으로 돌아와 스탈린에게 함께 도망가자고 하며 청혼한다. 하지만 짐을 챙겨 함께 떠나기도 전에 현상금 사냥꾼이 찾아와 편의점의 살해자는 보안관의 딸이자 자신의 조카라며 범인을 잡기만 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광적인 그들의 횡포에 스탈린은 그들을 쏘아 죽이고 도피길에 오른다. 한편, 이들이 떠나는 동안 매스컴에서는 이들 미남 미녀가 벌인 살인 행각이 알려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빌리는 둘은 찾기 위해 스탈린의 부모에게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