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권 2(1994, Drunken Master 2)
때는 청나라 말기 어느 겨울. 광동성 광주에서 멀리 북경까지 약재를 구하러 떠났던 보지림의 황기영과 그의 아들 황비홍은 인삼, 영지 등 귀한 약재를 구해 집으로 돌아온다. 인삼은 비싼 약재고 많은 세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비홍은 꾀를 부려 삼을 영국 영사관 대사의 짐 속에 숨긴다. 그런데 진사의 짐을 훔치려는 도둑이 나타나고 황비홍은 취권으로 도둑과 대결하는 소동을 부린다.
보지림으로 돌아온 황비홍이 약상자를 열었더니 천만 뜻밖에도 옥새가 들어있었다. 황비홍은 잃어버린 인삼을 찾으러 나선다. 이때 기라는 사람이 인삼을 가지고 나타난다. 그는 무술인으로 영국인에게 빼앗겼던 옥새를 찾으려 했던 것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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