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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신(2005, The Red Shoes)
제작사 : 청년필름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redshoes.co.kr

분홍신 예고편

[뉴스종합] 엄기준, 살인마에서 열혈 형사로 스크린 컴백 12.09.20
[뉴스종합] 여러분을 수상한 이층집으로 초대합니다! <이층의 악당> 제작보고회 10.10.28
분홍신 sunjjangill 10.09.19
단순하고 따분한 공포? SsoulmateH 08.01.11
김혜수의 무서운 연기와 그에 못지 않은 아역배우의 연기 ★★★  w1456 22.11.19
범작을 벗어나지 못했다 ★★★☆  yserzero 10.10.23
엉거주춤하게 과거와 연관짓지 말아줘... ★★☆  st79 10.08.06



분홍신은 당신을 유혹한다

늦은 밤 인적이 드문 지하철 승강장. 누군가의 시선이 머문다. 벤치 귀퉁이에서 유혹의 빛을 뿜어내는 분홍신 을 바라보는 여고생. 자신의 똑딱이 구두를 벗고 그 분홍신에 한 발을 집어넣는 순간, 주체할 수 없는 설레임의 벅찬 한숨이 새어 나온다. 그러나 어느 샌가 다가온 또 다른 여고생. 그녀에게서 분홍신을 빼앗아 들고 홀연히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또각 또각 또각…분홍신을 신고 마치 춤을 추듯 어두운 지하도를 걷는 소녀. 어느 순간 또각 또각 또각…어둠 속에서 또 다른 구두소리가 들리지만 주변에는 아무도 없다. 두려움에 달아나던 소녀, 발목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느껴 자신의 다리를 내려다 보니 발목이 잘리고 없다. 발목이 잘린 채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버린 소녀.

분홍신의 유혹에 빠진 여자, 선재

지하철 선반에 주인이 없는 듯 놓여진 분홍신을 발견한 여자, 선재. 분홍신의 매력에 빠져 그 구두를 훔치듯 몰래 주워 들고 그 자리를 떠난다. 선재의 집. 다양한 구두가 촘촘히 쌓인 구두진열장을 지나 욕실로 향한 그녀는 분홍신을 신은 자신의 모습이 비춰진 거울을 도취된 듯 바라본다. 문 밖에는 그녀가 신은 분홍신을 탐내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녀의 딸이 있다. 분홍신에 집착하는 선재, 그녀에게서 분홍신을 빼앗으려는 딸, 태수. 두 사람이 떠난 욕실의 거울에는 피 묻은 분홍신을 움켜 쥔 한 소녀의 영상이 남아 있다.

분홍신을 빼앗은 여자, 저주에 빠지다

선재와 태수가 분홍신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이 벌어지는 집. 그곳에 나타난 선재의 후배, 그녀는 몰래 분홍신을 훔쳐 들고 나온다. 분홍신을 신자, 그녀가 변한 것 같다. 교태스러운 걸음걸이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그녀는, 주변에서 보내는 선망의 시선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곧 그녀의 걸음걸이는 안델센의 동화 ‘분홍신’의 소녀처럼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춤을 추듯 비틀대고, 그녀는 결국 쇼윈도의 유리에 발목이 잘린 채 죽는다.

버려도 버려지지 않는 분홍신. 분홍신의 원혼, 그 실체는?
분홍신이 죽음을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된 선재는, 분홍신을 버리려고 하지만 분홍신은 매번 다시 그녀에게로 되돌아 온다. 이제 그녀의 딸 앞에 다가온 죽음의 위협. 과연, 분홍신의 원혼, 그 저주의 실체는 무엇일까?



(총 36명 참여)
wjdalsk0124
저한테는 친오빠 6명이 있어요 3명은 쌍둥이고 2명은 그냥 오빠들인데 제가 6명의 친오빠(같이사는오빠)와 분홍신을 보았는데... 너무 무섭고 끔찍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12살이고 친 오빠(같이사는 오빠)
큰오빠(쌍둥이 중에서)고3 큰오빠(쌍둥이 중에서)고2 작은 오빠(쌍둥이 중에서)중3 나머지 쌍둥이가 아닌 오빠 큰오빠 중1 작은 오빠6학년
나 5학년     
2006-07-26 13:19
rlaqh84
김혜수의 연기는 최고 !!*     
2005-07-29 00:08
ajrxoddl
기대가 그다지 없어서 그랬는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솔직히 무섭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김혜수씨의 연기가 최강이었던 영화였습니다. 김혜수씨라는 배우의 연기력만으로도 볼만했던 영화였어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던 영화였습니다만 무서운 영화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실망할지도 모르는 영화입니다. 마지막 부분 중 김혜수씨가 미친 듯이 웃는 장면은 정말 호러답더군요.     
2005-07-15 00:39
minactor1966
김혜수 연기 잘하네!     
2005-07-12 20:15
semisuper
그리 심장약한사람 아닌데... 영화보다 나오고싶었음...정말     
2005-07-11 13:55
cromidi
이제 조금 있으면 영화보러 갑니다..^^ 추카추카...thd96님 극장가서 돈내고 보셈...^^     
2005-07-05 10:39
lovem102
외국의 잘되었다 하는공포영화를 그냥 섞오놓은듯 - ?
    
2005-07-05 00:53
thd96
어떻게 영화 봐영?
    
2005-06-28 20:11
hunny78
2005년 최고의 호러영화가 될지도 모르겠어요...호러...그 자체...정말정말 무서웠거든요...꼬오오오옥 보세요~!!!     
2005-06-28 09:08
nexmack
혜수 누님의 선택이 잘했길 바라오~~~ 제대로 된 호러를~~     
2005-06-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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