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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왕사(1985, A Time to Live A Time to Die / 童年往事)





1947년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이주한 아효의 가족이 살고 있다. 혀가 짧은 할머니는 항상 중국 본토의 고향을 그리워하신다. 그분은 혀가 짧으셔서 늘 아효를 '아하'라는 부르곤 하셨는데, 그게 아효의 별명이 되었다. 교사였던 아버지는 천식으로 고생하시면서도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대만 이주 후, 잘 살던 살림이 쪼달리게 되자 불평한다. 1949년 중국 본토에서 중국 국민당의 장개석 정부가 공산당과 전쟁을 치르고, 아효가 학교에 가니 본토가 수복될 거란 소문이 파다하다. 하지만 1950년대 오히려 사정은 더 나빠진다. 중국의 문화혁명이 터지면서 고향길이 좌절된 아버지는 돌아가신다. 또한 슬퍼하던 가족들에게 연이은 불행이 닥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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