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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자체는 좋은데... ★★☆  joynwe 07.08.08
동기는 좋았으나... 어디서 많이 본 광경들... 오래된 영화여서 좀 지루했다... ★★☆  knulp74 06.08.28
너무나 황당하지만 볼 만하다. ★★★  enemy0319 06.01.11



  게으르고 술에 절어 사는 존스는 매너 농장의 주인. 동물들은 존경받는 돼지 올드 메이저의 연설을 듣기 위해 헛간에 모였다. 그는 자신들에게 고통을 주는 원인은 바로 인간들이며 인간의 지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켜야 한다고 역설한다.
  존스는 동물들의 시끄러운 소리에 나왔다가 실수로 올드 메이저를 총으로 쏴 죽인다. 그 다음 날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이 올드 메이저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존스의 무관심이 극에 달해 먹이를 주지 않자 동물들은 창고를 습격하고 존스 부부를 농장에서 내쫓는다. 이제 농장 주인은 동물들이 되고 스노우볼은 농장 간판을 '애니멀 팜'으로 바꾼다. 그리고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라는 내용 등의 계명들을 써놓는다.
  차츰 생활이 안정되자 스노우볼은 동물들에게 애니멀리즘이라는 올드 메이저의 사상을 가르친다. 그는 애니멀리즘을 "다리 네 개는 좋은 것이고 두 개는 나쁜 것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이해시킨다.
하지만 돼지들이 우유와 사과를 독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동물들은 격분하고...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나폴레옹과 스퀼러는 TV를 보여주며 동물들이 TV에 매료되어 불만을 잊도록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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