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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잉 업(1983, Baby Love)


성병 걸려 약국에서 약 찾는 장면.. 기억난다.... ★★★  ldk209 08.08.13



고등학교를 다니지만, 한창 성적 호기심이 만발한 세 명의 문제아들의 이야기. 기발한 아이디어 뱅크이자 소탈한 뚱보 휴이, 예쁜 여자만 보면 무조건 꼬시고 보는 바람둥이 바비, 내성적이면서 말 못하는 낭만주의자 벤지. 이들은 성적 모험에 나서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한번은 보비가 이웃집의 끼많은 유부녀를 꼬드기자, 휴이가 그녀와 침대에서 어울리다가 남편이 나타나는 바람에 창피를 당한다. 또 어느 날은 매춘부와 상대하다가 세 명 다 성병에 걸려 고생을 치른다. 하지만 이런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다. 수줍음 많던 벤지는 좋아하는 소녀 니키가 생기지만, 니키는 미끈한 바비에게 더 관심이 있다. 그러던 어느날 니키가 임신하자, 바비는 그녀를 외면한다. 그런 니키의 중절수술을 도와주고, 뒷바라지하는 벤지. 그리고 그녀와 함께 파티에 가기로 한다.



(총 1명 참여)
ldk209
당시로선 참 독특했던 이스라엘 성장영화     
2008-08-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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