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 인 어 위크(1991, 18 In A Week / 18 Anni Tra Una Settimana)
이탈리아의 항구도시 나폴리, 이제 막 20대로 들어서는 파올로는 일정한 직업도 없이 비둥대는 거리의 불량배이다. 파올로는 친구들과 같이 수퍼마켓을 털려다 오히려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때마침 사미의 도움으로 파올로는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둘은 사랑에 빠진다. 한편, 나폴리의 유력자이며 사업가인 니꼴라는 도시를 새로 개발하려는 야심에 가득차 건축가로 일하는 시이니를 부추겨 같이 공개 입찰에 참가하기로 한다. 그러나 워 큰 입찰이라 암흑가의 거물 토마소 루소가 경쟁자로 나서며 니꼴라에게 은근히 협박을 가하고, 힘이 부친 니꼴라는 공동사업을 하기로 합의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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