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화, 강도, 폭행의 혐의로 감옥에 갇힐 운명에 처해진 10대의 세 사람, 링크 헤이스(오마 엡스), 피트 코크레인(지오바니 리비시), 줄리 반즈(클레어 데인즈)는 수사반장 아담 그리어(데니스 페리나)의 눈에 띄어 수감시키지 않는 댓가로 경찰이 침투할 수 없는 LA의 범죄소굴에 스파이가 되어 잠입한다. 이들의 임무는 마약이나 매춘이 거래되는 곳에 침투하여 악당을 소탕하는 일이다. 그러나 경찰들 사이에서 그들의 위치는 수사반장 그리어 없이는 거의 전과자나 같은 취급을 받는다.
그러던 중, 경찰 증거보관소에 있던 마약이 도난당하고, 그리어가 괴한의 총에 살해당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살해당한 그 자리에 도난당한 마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리어와 청년기동대는 마약을 훔쳐 팔았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모든 시선은 이 세사람에게 쏠린다. 갑자기 혐의를 뒤집어 쓴 세 사람은 그들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마침내 경찰본부 내에 있는 대부분의 경관들과 그리어의 절친한 친구가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증거를 잡기 위해 현장을 덮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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