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베니스의 층독은 베니스의 헌법을 개정하려 하지만, 국가 고문인 다빌라는 이를 반대한다. 권력에 대한 탐욕이 남달랐던 아르띠아띠는 이를 이용해 총독을 모함하고 총독의 아들 롤란도를 다빌라를 죽인 살인범으로 누명을 씌운다. 이 일로 롤란도는 사형 선고를 받게 되지만, 그의 친구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탈출 후 아버지를 찾아간 롤란도는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을 맞게 되자 복수를 맹세한다. 베니스로 돌아온 롤란도는 자신과 사랑을 약속했던 레오노르가 자신을 모함했던 아르띠아띠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경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