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트라처럼(2000, Strictly Sinatra)
이탈리아인의 피가 섞인 스코틀랜드 출신의 토니 코코자(이안 하트)는 자신의 우상인 프랭크 시나트라같은 재즈 뮤지션이 되는 게 꿈이다. 하지만 자신의 모습은 수준낮은 관객들로 가득찬 글래스고우의 한 클럽에서 노래하는 삼류가수일 뿐이었다. 자신의 꿈을 이뤄줄 사람을 찾아 나선 토니는 드디어 자신을 도와줄 수 있을만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토니의 열정적인 태도를 본 그룹에서는 그를 일원으로 받아들이는데, 사실 그 그룹은 그 지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갱들과 깊은 커넥션 관계였다. 마피아 세계에서 거저 주는 선심이란 없는 법이어서 토니는 자신이 받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댓가를 치뤄야만 할 상황에 놓인다.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