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은 이방인(1988, Sternberg : Shooting Star)
비행기 한쪽에 앉아있던 스턴백은 피우던 담배를 옆자리에 앉아있던 승객의 손가락에 끼워놓는다. 옆자리의 승객은 놀라 비명을 지르고 비행기에 타고있던 승객들은 비상사태가 발생했다고 생각하고 일대 소동을 벌인다. 과제탑까지 비상이 걸려 비상착륙을 하게된다. 헤디라는 스튜어디스와 우연히 부딪히게 된 스턴백은 그녀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지만 헤디의 미움을 사서 쫓겨난다. 에비는 한 아파트로 들어가는 스턴백이 자신의 남편인 알프의 친구인 줄 알고 그를 맞아들인다. 정신병에 시달리던 에비는 스턴백에게 애정을 느끼지만 스턴백은 알프의 차를 타고 사라진다. 에비의 정신 치료의사인 아킬레스는 여자환자를 상대로 비싼 치료비를 받으며 그럴듯한 치료로 능욕만 하려드는 사기꾼같은 인물로 늘 에비를 유혹한다. 도벽이 있는 장님 헤리는 스튜디어스 헤디를 찾아다니다가 알프의 차를 타고 외출한 스턴백과 우연히 만나 알프의 집으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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