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주연 배우만 괜찮다... ★★  joynwe 08.02.29 여배우 최고다 ★★★★  director86 07.11.10 여자가 사랑을 시작하면 어느 지경까지 가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  newface444 07.03.29

톱모델인 페넬로프(이사벨 아자니)는 허영심과 이기심, 공작과도 같은 고고하고 우아한 자태, 그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환호하는 군중들의 우상으로서만 존재했었다. 하지만 죠르쥬를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환상이 깨져나가는 것을 느낀다. 어느날 갑자기 조르쥬가 떠나고, 그녀는 더욱 지착하게 된다. 사랑하는 죠르쥬와 떨어져 있는 1분 1초도 참을 수 없는 페넬로프는 자살소동까지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