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포토] 사랑은 짜고 치는 고스톱!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시라노;연애조작단> 촬영현장 10.07.02

평점주기 ☆★★☆★★★★☆★★★★★★☆★★★★★★★★☆★★★★★

추남의 비애.. 프랑스가 사랑하는 시라노. ★★★★  pontain 09.12.07 어렸을떄 EBS에서 보았던 감동적인 영화 ★★★★★  lhy1699 09.10.28 원작의 이야기가 배우들의 연기와 잘 어우러진 영화 ★★★★★  newface444 07.02.07

시라노(제라르 드파르디유)는 싸움과 도전을 좋아하고 문학적 재능을 지녔지만 보통 사람보다 큰 코 때문에 열등의식을 갖고 있다. 그는 8촌 여동생 록산느(안느 브로쉐)을 사랑하면서도 추한 몰골 때문에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록산은 시라노의 근위대에 있는 미남 청년 크리스티앙(뱅상 페레)과 사랑에 빠진다. 시라노는 크리스티앙을 대신해 정열적이면서 아름다운 사랑의 편지를 써주면서 록산느를 향한 자기의 사랑을 전달한다. 와중에서도 시라노는 크리스티앙의 이름으로 록산느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는데, 크리스티앙은 그 편지를 부치러 가다 전사한다. 편지를 안은 채 숨진 크리스티앙에게 감동한 록산느는 수녀원으로 들어가고 시라노는 15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 록산느를 찾아가 말벗이 되어준다. 어느 날 수녀원에 가던 시라노는 자신을 시기하던 자들의 함정에 빠져 머리를 다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