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매력적인 영화 ★★★☆  director86 07.11.10 프랑스 영화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게 하는 영화. 정서는 안 맞아도 꽤 재미있다. ★★★★  qkznl84 05.06.04

아직 어른이 될 준비가 안된 청년 막심(티에리 레르미트)은 공상 과학 만화가로 그의 만화의 주인공은 동거녀인 이자벨(이자벨 아자니)과 아주 많이 닮아있다. 그녀는 아이를 간절히 원하지만 막심은 인생의 커다란 전환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다. 이자벨은 막심에 대한 반발심에서 같은 회사 직원인 최고의 바람둥이인 므와네(베르나르드 크롬비)와 하룻밤을 지내고, 막심도 만화 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히 만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느낀 둘은 방황을 끝내고 결혼을 한다. 이자벨과 막심은 아이를 갖지만 아이를 낳기 하루 전에 과거 문제로 다시 싸움을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