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그런대로.. ★★★  locolona 07.04.26 아이슬랜드 수도의 우편번호를 제목으로 했다죠.북유럽의음악수준을알게해준영화 ★★★  d9200631 06.07.14

홀리누르는 레이캬비크 자식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어머니의 집에서 술 마시고, 포르노 보고, 인터넷 서핑하는 것을 낙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집 밖에는 흥분된 삶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는 사회보장제도에 의존한 채 성인으로서의 의무를 거부하며 생활하는데 만족한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의 플라멩코 선생님인 롤라가 크리스마스 휴가를 함께 지내기 위해 놀러 오는데, 새해에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술에 취한 그는 그만 그녀와 함께 밤을 보낸다. 그 후, 롤라가 자기 어머니의 레즈비언 애인이며 자신의 아기를 임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한다. 이로 인해 그의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