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1989, My Nights Are More Beautiful Than Your Days / Mes nuits sont plus belles que vos jours)
파리 몽파르나스 역 근처의 한 카페 테라스에서 블랑쉬(소피 마르소)를 만난 루카스(쟉크 뒤트롱)는 첫눈에 블랑쉬에게 사랑을 느끼고 블랑쉬도 호기심을 느낀다. 하지만 동료들의 방해때문에 블랑쉬는 그날 새벽 파리를 떠난다. 블랑쉬가 떠나자 자신의 감정을 억제 할 수 없게 된 루카스는 짐을 챙겨 대서양의 휴양지 비아리츠로 떠난다. 호텔에 도착한 루카스는 버릇인 혼맛말을 계속하면서 밤이 오기를 기다린다. 호텔 나이트 클럽에 간 그녀는 뜻하지 않게 블랑쉬와 다시 마주치고 사랑을 고백한다. 두 사람은 사흘 밤낮을 함께 지내고, 루카스와 블랑쉬는 입맞춤을 하며 바닷속으로 천천히 들어가며 자신들의 만남을 이어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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