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학 출신의 의기충만한 장민화는 범죄소탕의 계속적인 성과로 반장으로 승진하고, 경찰 본연의 일 이외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물건 판매를 하는 사촌 언니 '요'와 함께 살게 된다. '요'에게는 메이라는 정보 제공자가 있었는데 장민화는 메이를 이용해서 군용무기 밀매단 검거를 위해 인간적인 정을 저버리기도 한다. 군용무기 밀매단 사건의 내막을 알아낸 매이는 목격자라는 이유로 TV에 얼굴이 방영되고, 그 때문에 밀매단은 메이는 죽음을 당하고 만다. 장반장과 언니 요는 일당을 일망타진하지만 메이의 죽음으로 장반장은 자신의 임무에만 충실하고 인간적인 정에는 소홀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