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 사회적 야심을 가지고 있어 명성, 부 그리고 영원히 변치않는 미모를 원한다. 한편 그는 부유한 부인에게서 돈을 받아 살고 있는 무면허 택시 운전사이다. 그들은 공동주택의 한지붕아래 살게되면서 농담도 잘 하지않고 서로를 경멸한다. 그러나 그들이 오디션을 받으러 갈 때마다 그의 차를 필요로 하게 되고, 그는 별로 내키지않지만 그녀를 데려다 준다. 그들이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점점 서로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녀는 영화에서도 빛을 보지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엄마마저 잃게 되어 실의에 빠진다. 그는 슬픔에 빠져있는 그녀를 위로해주고 점차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있어서 중요한 존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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