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버리 티켓 도박꾼 프랭클린 해쳇은 법망을 피해 자잘한 범죄를 저지르곤 한다. 어느날 오페라 하우스에서 암표를 팔다가 붙잡혀 호송버스에 올라탄 프랭클린. 프랭클린과 같은 버스를 타고 있던 국제적인 다이아몬드 밀수업자 빌라드의 일당은 죄수 호송 버스를 습격해서 호송 교도관과 다른 죄수들을 잔혹하게 해치운다. 프랭클린은 빌라드에게 인질로 잡혔다가 탈출하지만 살인자로 오해받아 경찰과 발라드 일당의 추격을 받는다. 아주 유명한 현상수배범이 된 해쳇의 유일한 희망은 출세욕 강한 TV 리포터 제임스 러셀. 결혼을 앞두고 특종에 대한 욕심과 장인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려는 마음에서 취재를 결심한 제임스는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처지에 놓이자 혼란에 빠지고, 두 사람은 경찰과 악당들 사이에서 꼼짝 못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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