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1982, Blade Runner)
| 서기 2019년 LA, 미래의 LA는 항상 산성비가 내리고 스모그가 짙게 깔려 있는 음울한 도시다. 나무나 풀 등 푸른 빛 자연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 최첨단의 과학기술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은 도시 전체를 회색빛으로 물들여 놓았다. 높이 솟은 빌딩위의 거대한 광고화면은 미래 자본주의 최후의 승자일 수 있는 일본의 상업광고가 위압적으로 도시를 내려다본다. 도시의 간판과 네온싸인은 모두 일본어로 새겨져 있으며, 사람들은 젓가락으로 일식 우동을 먹는다. 이러한 암울한 분위기의 미래에서 타이렐 주식회사는 인간과 실질적으로 유사한 넥서스라는 진화된 로봇을 개발했다. 하지만 넥서스 6들은 그것을 개발한 엔지니어들보다 우월했다. 그들은 다른행성들의 개발을 위한 노동자로 이용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외계에서 폭동을 일으킨다. 블레이드 러너의 특수경찰대는 넷서스 6의 레플러컨드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이 임무를 수행한다.데커드는 리플리컨트의 리더인 로이를 비롯한 이들을 찾아나서고 그 과정에서 타이렐사에서 일하는 레이첼이라는 아름다운 여성을 만난다. 데커드는 그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사살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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