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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도박사(1971)


장대하다 ★★★★★  director86 08.01.09



회사의 경리 책임자로 일하며 부인과 행복하게 살아가던 상호는 육손이라는 별명을 가진 상습도박꾼에게 걸려 들어 거액의 공금을 잃고, 고민끝에 자살을 택한다. 부인 영미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위해 송사장의 소개로 도박을 배운뒤 도박장을 전전하며 남편의 원수를 찾아다닌다. 일류 도박사가 된 영미는 송사장이 바로 남편의 원수임을 알게되어 그와 도박으로 대결한다. 송사장에게 스스로 손을 자르게 만듦으로써 그녀는 남편의 복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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