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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이라 불러라(1977)


웃기지만은 않은 영화 ★★★★☆  director86 08.05.04



벙어리인 삼룡과 이룡은 시골에다 철공장을 세우고 기술을 연마하겠다는 일념으로 고향친구인 구산을 찾아가지만 삼룡과 이룡은 구산의 꼬임에 빠져 갖고 온 돈을 사기당한다. 형을 잃어버린 삼룡은 피리소리로 형을 찾겠다고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열심히 피리를 불다가 돌이란 아이와 친해져 돌이 엄마인 윤희가 경영하는 피노키오란 술집에 취직이 된다. 이들은 암흑가에서 활약하는 강유진의 눈에 들어 반 강제로 강유진패에 들어간다. 강유진이가 경영하는 싸파이어가 영업이 부실하자 강유진은 온갖 수단을 다해 피노키오 싸롱의 윤희를 못살게구나 불의와 타협을 모르는 윤희는 굳굳이 견디어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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