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과 석호, 혁은 금고털이로 경찰에 붙잡히나 심문 중 동민은 전혀 입을 열지 않고 있다가 사정을 아는 조형사를 만나자 사실을 털어놓는다. 동민과 미애는 고아원 생활을 하다 동민이 돈을 벌어 오겠다는 생각으로 고아원을 나온다. 서울로 올라와 고생을 하다가 돈을 마련하여 미애를 찾으러가지만 고아원 자리에 공장이 들어서 미애를 찾기위하여 수소문하다 실패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고아원 원장을 만나 대학생이 된 미애를 만난다. 구두닦이 직업을 숨기고 미애를 위해 일을 하지만 등록금의 문제로 석호와 혁에게 돈을 빌어쓰고 그대신 금고털이에 가담하여 체포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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