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화. 달콤한 불상사 - 자유분방하게 남자를 사귀는 미스김은 시집을 잘 가기위해 착실함 으로 위장한다. 어느날 선물사건으로 거래처 이사와 관계를 가지나 결국 이사에게 보낼 선물이 가짜였음이 밝혀진다.
제2화. 재수없는 날 - 여인 F를 한번이라도 안아봤으면 하는 꿈을 가진 달식. 하루는 점장이로부터 오늘은 액운이 낀 날이라는 충고를 무시하고 그날의 마지막 배달을 하던 중 우연한 사건이 일어난다. 결국 소원대로 F를 만나나 문밖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
제3화. 미치는 달밤 - 매사에 자신없고 여자관계에선 특히 맥을 못추는 허봉달은 어느날 미스백으로부터 자신이 남자를 강간했다고 고소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런 일을 되풀이하는 허봉달,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세계 최초로 남자를 강간하고 싶은 여권 운동가에 의해 계획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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