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검을 지닌 비홍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가자왕>으로 널리 알려진 원진이 특별 무술지도하여 화면 전편에 걸쳐 신무예와 특수효과가 절묘하게 합쳐진 어린이 액션물.
1부. 황비홍은 일찌기 부모를 여의고 억장스님의 시중을 들면서 산중에서 무술을 연마하며 성장한다. 비홍의 자질이 범상하지 않다는 걸 일찍 간파한 억장스님은 자신이 갖고 있는 무예를 모두 전수하고 아버지 황비천이 천하 제일의 악당 마왕과의 결투에서 죽음을 당했다는 비밀을 알려준다. 또한 가보로 내려오던 천하제일보검의 반쪽을 잃게 됐다는 사실과 만약 천하제일검이 악의 무리 수중에 들어가면 악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기 때문에 시간이 없으므로 억장스님은 어린 비홍에게 내공을 불어넣고 자진해 버린다.
2부. 엄청난 충격 속에 잠못 이루던 비홍은 천하제일보검을 노리는 자객들의 습격을 받고 심한 부상을 입어 산속을 헤매다가 풀잎낭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풀잎낭자와 함께 천하제일보검과 아버지의 원수 마왕을 찾아 하산을 한 비홍은 산적에게 쫓기던 망치를 구해주고 그를 제자로 삼는다. 마침 무림의 최고 고수를 뽑는 무술경연대회에서 최고 고수로 뽑혀 마왕의 궁으로 초대된다. 그러나 마왕으로부터 사주를 받은 사대무사와 비밀자객들의 습격을 당하고, 풀잎낭자는 납치되는 곤경을 당하는데 그때 풀잎낭자의 사부인 걸인도사가 나타나 비홍을 돕는다. 걸인도사는 마왕이 비홍의 원수일뿐만 아니라 풀잎낭자의 아버지 장풍을 죽이게 한 원흉이라는 사실을 일러준 다음 비홍으로 하여금 두사람의 원수를 갚게 하기 위해 제자로 삼아 새로운 비법을 전수시킨다. 걸인도사의 도움으로 천하제일의 고수가 된 비홍은 마왕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고 마왕의 술수에 역부족으로 위기에 몰리나 하늘의 도움으로 신검으로 불리는 천하제일보검이 반쪽과 다시 합쳐지자 역시 정의의 편에서 서서 마왕을 죽게 한다.
3부. 걸인도사는 마왕이 비홍의 원수일뿐만 아니라 풀잎낭자의 아버지 장풍을 죽이게 한 원흉이라는 사실을 일러준 다음 비홍으로 하여금 두사람의 원수를 갚게 하기 위해 제자로 삼아 새로운 비법을 전수시킨다. 걸인도사의 도움으로 천하제일의 고수가 된 비홍은 마왕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고 마왕의 술수에 역부족으로 위기에 몰리나 하늘의 도움으로 신검으로 불리는 천하제일보검이 반쪽과 다시 합쳐지자 역시 정의의 편에서 서서 마왕을 죽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