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12월 21일 하늘에선 끊임없이 따뜻한 눈송이가 떨어지고, 거리는 짙은 전자 스모그로 덮어져 있는 우울한 도시 메트로폴리탄에 세계적 프로그래머인 지미 (크리스토퍼 램버트분)는 이유없이 자신을 떠나버린 아내 리사(엠마뉴엘 세이그너 분) 를 생각하며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이제 며칠 후 크리스마스가 되면 지미의 최첨단 비디오게임 너바나가 출시될 것이다. 그런데 바로 오늘 블루 코카인에 취해 너바나를 여는 순간 가상 속 인물이기만 하던 게임 속 주인공 솔로가 지미에게 말을 걸어 오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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