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지루하게 봐서 기억도 안나는구나 ★  tyhn 07.06.11 너무 평범한 로맨스.. ★★☆  qasdew 07.06.09 ㅎㅎ 키아누~ ★★★  theone777 07.04.22

TV가 보급되기 이전, 도시의 생활은 라디오가 전부였고, 사람들은 라디오를 켜며 아침을 시작했고 라디오를 끄며 하루를 정리했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마틴은 먼 친척뻘 되는 아름답고 매사에 당당한 줄리아가 고향으로 돌아오자, 10살 연상인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처음엔 마틴의 사랑을 받아 들일 수 없었던 줄리아도 그의 순수하고 정열적인 사랑을 허락하고 만다. 한편, 인기 극작가 페이드로는 우연히 그들의 사랑의 현장을 목격하고, 새로운 드라마를 기획한다. 마틴과 줄리아의 사랑에서 영감을 얻은 논픽션 러브스토리 라디오 드라마가 온 도시로 전파를 타고 흐르면서 사람들을 감동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