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정말 주인공들 불쌍하다 너무 고생 ★★★☆  director86 08.05.15

남미 알라바마주의 헌츠빌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주 여행 체험 캠프가 신설된다. 그곳 강사로 부임한 앤디는 NASA에 소속해 있는 우주 비행사이지만 아직 한번도 진짜 우주 여행은 해보지 못했다. 이 캠프는 여름이면 꿈많은 청소년들에게 기초적인 우주여행 훈련을 시키는 스페이스 캠프를 운영한다. 하나둘 아이들이 모여 들기 시작하는 가운데 우주 비행가를 꿈꾸는 캐더린, 여자를 밝히는 케빈, 마냥 착하기만 한 티쉬, 말썽쟁이 맥스, 과학도 루디는 한조가 되어 앤디의 지도를 받는다. 어느날 밤 5명의 아이들은 강사들 몰래 스페이스 셔틀에 올라 조종 장치를 만지며 장난을 친다. 그런데, 장난으로 작동하던 셔틀이 작동되어 발사대를 떠나 하늘로 치솟게 되고, 앤디를 비롯한 교관들이 비상 소집되어 아이들이 타고 있는 우주선과 교신을 시작한다. 사고로 우왕좌왕하던 아이들은 사태를 파악한후 이성을 찾고, 앤디의 지시에 따라 우주선을 조종한다. 다행히도 여러번의 위기를 넘긴 끝에 무사히 귀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