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 이후로 서너번을 더 보겠다고 마음먹은 영화는 처음입니다. 정말 약 140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훌~쩍 지나가더이다. 산만한 덩치 오토봇들이 보여주는 귀여움과 현란한 액션들 속에서 웃다가 울컥하기도 하다가... 아무튼 다시 한 번 <마이클 베이>답다는 감탄과 함께 트랜스포머, 넌 감동이었다~!!! 아... 엔딩에서 메가트론을 볼 때 왠지 속편이 나올 것 같았는데, 내년에 귀여운 오토봇들을 다시 볼 수 있는건가?? ㅋㅋ~
2007-07-11
09:39
cutemin
2번을 봐도 전혀 아깝지않은 속이 시원한 영화임당~~^^
2007-07-10
18:46
theone777
역시 마이클 베이!! 환상적이고 깔끔한 트랜스포머!! CG의 극한!! 새로운 영웅!! 마이클 베이만의 독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2007-07-10
14:50
autumnk
[트랜스포머], 디지털과 그래픽 기술이 과연 어디까지 진화할지 기대를 증폭시킵니다. 중간중간 올드 무비들의 패러디 같은 장면들도 있습니다. 자동차가 도로의 벽면을 달리는 장면은 존트라볼타 주연의 '그리스"를,변신 로봇들이 무기를 쏘는 모습은 옛 서부 영화 '장고'등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인류를 구원하는 사람은 결국 미국인들이었고 맨 마지막 다큐처럼 이어진 주인공 부모의 인터뷰에서 나타나는 "미국 만세"는 마음을 착잡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