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눈물나게 만드는 영화였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보다 더 훌륭한 사랑을 보여준 킹콩.. 근데 뒤에서 하품하던 남자.. 어찌나 밉던지.. 이 영화보고 나오는데 눈이 내리는데 그게 왜 그리 더 슬프던지..
2005-12-18
22:28
leesol
친구들 5명과 함께봤는데 주말에 부모님때문에 한번더보게 되었다.. 역시 한번더봐도 오히려 더더욱 눈물이 나올거같아서 ㅡ.ㅡ 고개도 몇번 돌렸다.. 정말 영화다운영화..
2005-12-18
20:02
shazna2002
CG가 왜 이리 사실적인건지.. 그래서 보고나니 더욱 슬프네요...ㅠㅠ 그러나 내 일생에서 감히 타이타닉을 2위로 보내버린 킹콩.. 정말 정말 말로 표현못할 감동임다!
2005-12-18
18:46
pyusyo
밑에 글 수정합니다... 리메이크작 76년이네여 ^^
2005-12-18
18:28
yui908
그 킹콩 영화는, 내가 어릴적때 봤던 기억이있는데 이제야 보네요~ 킹콩는 내가 어릴적때 봤던 그 영화는 좋아합니다.^^;;
2005-12-18
15:41
yky109
리메이크 킹콩은 78년이 아니라 76년작인데
2005-12-18
11:11
pyusyo
33년작과 78년작을 보시면 알수 있지만... 피터잭슨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꼭 영화관에서 접하시길...
강력 추천 합니다... ps... 먼저 33년작과 78년작을 차례로 접하시고 이번 킹콩을 접하시는것도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2005-12-18
02:28
pyusyo
예전에 78년작 킹콩과 킹콩 2를 먼저 접하고 이번 작품을 접했죠... 14일날 개봉일때 보고 오늘 비로소 킹콩 33년작을 구해 보았습니다... 피터잭슨... 예전과 다르게 킹콩에게 사랑이라는 감정과 초반 1시간 도입부를 넣어서 왜 해골섬에 갔는지와 모든 케릭터들의 해골섬으로 가는 시발점을 넣어 주었습니다...
2005-12-18
02:28
masder
3시간 인데 지루한부분이 거의 없어서 진짜 30분 같이 느껴지구요. 특수효과나 CG의 결정판입니다. 정말 해골섬을 다녀온 듯한 느낌. 꼭 멀티 플렉스 가서 보십시오. 조그만 영화관에서 보면 적어도 감동이 반으로 죽습니다. 이제 우주전쟁의 스필버그 긴장해야 겠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