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번 이야기가 최종편이라면 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출시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렌탈 DVD를 기다릴것이다.
2009-07-16
19:04
lettman
해가 갈수록 점점 해리포터시리즈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함을 잃어간다. 특히 이번 영화의 감상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기대이하" 뭔가 흐물흐물한 스토리랄까 아이들의 애정관계와 볼드모트에 관한 스토리가 동시에 나와서 그런지... 결국에는 어느 쪽도 농도깊은 얘기를 풀어나가지 못하는 것 같다. 특히 제일 마음에 안드는 것은 영화의 결말인데..그냥 참 찝찝하다. 우리 편 하나만 죽고 이야기의 진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