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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가 .파이란을 한번이라도 만났더라면...두사람은 맺어질수 있었을까? 서글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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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 깍아내리기? 누가 함부로 파이란을 평하는가? 자격이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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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짜리 영화에 이렇게 많은 메시지를, 이렇게 짙은 감동을 담았다는 것이 놀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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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은 깨끗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런 모습을 있는그대로 보여주죠. 박하사탕이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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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약간지루하지 않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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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가슴 아픈 사랑이 다시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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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요즘 계속 이런 자질구레한 영화들만 보는지....허나 멕시칸보다 낫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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