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공연 광대들이라는 공연을 관람했어요.
마임공연이라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어요.
그나마 제가 간 날의 공연이 다른 공연들에 비해서는 이해하기 쉽고 어렵지 않을것 같더군요.
다른날의 공연들은 사진이미지만 봐도 왠지 많이 어려워 보이는...
같이 갈 친구 찾느랴 사실 힘들었어요.
마임공연은 익숙치 않아서 다덜 고개를 설레 설레 내졎드라구요.
겨우 마음맞는 친구와 가게 되었는데...
아주 재미있었다고는 하지 못하겠지만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새로운것이라 그리고 마임공연이라서 음악과 함께 중간 중간 소리가 있긴했지만
관객들은 숨소리조차 낼수 없이 조용이 집중해서 보는 분위기였어요.
숨소리조차도 마임공연에서는 소음이 될 수 있더라구요.
그런 분위기도 새로운것이 나쁘지만은 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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