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의 시간>은 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이무로 나오키의 솔로공연이다.
마임을 그냥 스쳐는 지나가면서 본적은 있지만 그렇게 가까이에서 제대로 된 공연을 본것은 처음이기에...
신기하기도 하고, 참 충격적이기도 했다.
그의 공연을 보는 내내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객은 탄성과, 탄식을 아우르며 관객과 하나가 됨을 느낄수 있다.
사람의 몸 하나로 관객을 압도하며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그의 공연은 이제까지 본 공연중에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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