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과 감동이 적절한 연극. 하하 웃는 일이 끊이지않게봤네요~
감정몰입해서 여주가되보기도하고 남주가되보기도하고..
배우2명이서만 나오는 연극은 처음이었는데 전혀 어색하지도않았고,
다같이 울고 웃고 이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느낄수있는 연극이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에걸린 남편과 호흡장애를 가지고있는 아내
서로 너무 사랑해서 그걸 숨길 수 밖에없고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
그런 마음하나하나 다 전해지고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연극이었던것같아요
조금 아쉬운게 있었다면 끝 마무리정도?
조금 2%부족한느낌이지만 연극행복의 매력이라고 표현하고싶을만큼 추천^^!
아무튼 재밌는 공연 보게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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