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면서 본영화는 많지는 않지만 본영화중 반전영화의 원조를 꼽으라면

가면의 정사일것이다.

이것도 좀 오래된영화라고 생각되는데 물론 그전에 나온 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당장 기억에 남는건 이영화다.

개봉당시에 본영화는 아니지만 요즘 봐도 스릴러의 특성을 살려 전혀 유치하지않고

요즘 영화만큼의 반전느낌을 받을수있을것이다.

모든이는 이기적이고 그런 이기심으로 자신이 화를 자초하는것이다.

한 사건을 계기로(살인) 그것을 덮기위해 다른 일을 계획하고 그것에 불안해하며

감시하고.. 두다리 쫙~~ 뻗고 자기엔 여주인공이 꾸민일이 너무 커서

살아간다면 무거운 짐을 가슴에 얹지고 살아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이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굳이 비슷한 상황을 찾자면 페이스 오프가 생각이 난다.

이영화 본사람들이라면 이해할것이다.

반전에대해서는 보면서 유추하길 바란다. 하지만 지금보면 100%알수있는 반전이지만

마음 편히 보면 그래도 괜찮은 영화임이 분명하니 끝까지 보시길...

요즘엔 이런 고전적 영화에 눈을 돌리니 그 시대의 패션이나 내용

화면들이 복고적으로 보이면서도 지금에 다시 리메이크되면 신선하기도 하고

괜찮은 명작들이 많았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