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영화 개봉한다길래 오늘 아침 보고왔다.

좀 뭔가 안타깝고 아쉽고 허무했다.

정말 스토리가 많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였다.ㅋㅋㅋ

심형래씨가 감독이라고 예고도 많이 나오고 해서 기대도 엄청 해서 친구들과도 꼭 봐야한다고 그랬는데...

이건 헐리우드도 아니고 우리나라 영화도 아니고,,, 12세관람가라 되어있는데 전체 관람가로 바꿔야 될것같다.

그냥 헐리우드 따라할려는 영화 정도 같다 CG는 잘했다고 하지만 내가보기엔좀 뭔가 어설펐다.

막 그 부라퀴 추종자가 검을 뽑을때 불에서 갑자기 칼이뿅 나오는데 좀 ㅋㅋㅋㅋ

이영화가 잘된다면 그냥 감독이 심형래씨여서 애국심 이런걸로 볼것같다.

근데 진짜 할리우드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영화 보고 완전 허탈에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