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픈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
qowjddms 2009-04-11 오전 12:33:39 21968   [1]

개봉전부터 희순님땜에 무지 기다린영화!!.. 드디어 개봉하는날 표를끊고 앉았는데 평일이라서 그런가 사람너무없음...ㅠㅠ 그래서 좋은자리골라서 아무렇게 앉아서 봤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일본영화 마츠코의 험난한인생(?)인가를 떠오르게 하더군요.,,, 뭔지 어느부분에서는 굉장히 닮은것같기도 또 전혀다르기도.. 그렇지만 두영화의 분위기는 많이 다른.. ㅎㅎ (뭔말이니ㅡ.ㅡ; 마츠코가 좀많이 잼있는것같기도,.,,;; ㅎㅎ 너무잼있게 봐서.. )

 

우리집에왜왔니는 영화프로에서 잠깐잠깐 소개해줄때 다 봐버려서 (삼사방송을;;) 음뭐랄까.. 예고편이 거의 다인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지만.. ㅎㅎ 약간지루한면도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대박을 누른건..  전 이영화에 잼있게 봤답니다.. 막재미가있어서 재미있는 느낌이랑은 틀리게 스토리 풀어나가는 방식도 좋았고 현재와과거를 보여주는장면도 좋았고 특히 끝부분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두배우의 연기가... 희순님은 이런역할도 역시 잘 소화해주시더라구요.. ㅋㅋ 소심하면서도 인간적인모습... 희순님은 예상했던대로 훌륭하게 연기해주셨지만 전 강혜정씨 연기에 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어쩜 연기를 그리잘하는지.. 정말 딱그역할에 맞는 연기였습니다.. 강혜정씨같은경우는 정말 앞으로가 너무기대되는 배우인것같아요..

 

이영화 참 말로 하기 어렵네요,, 어떻게 보면 심심한영화인것같다가도,, 특색있게 잘만든영화같기도,..

 

영화는 어떻게 끝맺음을 맺느냐가 중요한데 이영환 끝이 정말 괜찮았던것같아요,, 눈물한두방울 흘리게끔하더라구요,, 그리고 감독님 첫데뷔작이라고 하셨는데 놀라운연출력이죠 이정도면.. ㅎㅎ

아그리고 여자분들은 괜찮게 보실영화인데  남자분들은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구요,,;;;;;

 

앞에분은 뭐야 말하려는게 뭐야 이러면서 여자친구한테 신경질을... ;;

제가보기엔 영화표는 아깝진않는영화인것같아요.. 원래 그냥 중박정도로 줄려고했는데 희순님팬심에..ㅋㅋ

그리고 강혜정씨의 연기에..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4 17:18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5:11
ccongy
글쎄요.. 전..   
2009-04-23 15:10
dodo2327
굿   
2009-04-23 02:41
jinrooneshot
ㅇ   
2009-04-17 17:56
hc0412
두 배우의 놀라운 연기력에 경의를...   
2009-04-17 01:34
nf0501
강혜정씨 연기.. 궁금하네요!   
2009-04-13 18:55
1


우리집에 왜 왔니(2008)
제작사 : (주)어거스트 /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myhome2009.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028 [우리집에 ..] 서로를 향한 위로 yghong15 10.11.05 911 0
88459 [우리집에 ..] 왜이렇게 재미가 없지.. kooshu 10.10.19 932 0
82117 [우리집에 ..]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기적 woomai 10.05.01 744 0
75680 [우리집에 ..] 나도 가끔은 그녀처럼 미치고 싶다. (4) yujin007 09.08.11 943 0
74284 [우리집에 ..] 독특한 영화의 성공or실패 (3) kangjy2000 09.05.24 1305 0
73979 [우리집에 ..] 쉴 틈을 주지 않는. (3) bohwa77 09.05.02 1481 0
73872 [우리집에 ..] 승리팬에게는 아쉬울듯 (3) okane100 09.04.27 1274 0
73817 [우리집에 ..] 사랑이란 이렇게 오는 것일까! (3) csmpjh 09.04.24 1230 0
73793 [우리집에 ..] 소외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5) ehrose 09.04.23 1084 1
73671 [우리집에 ..] 승리땜에 본.. (3) wlstn79 09.04.16 1252 0
73665 [우리집에 ..] 별 기대 없이 봤다.. (3) ehgmlrj 09.04.16 1291 0
73652 [우리집에 ..] 낚시질이 장난이 아니던데... (2) dongyop 09.04.15 1176 0
73610 [우리집에 ..] 우리집에 왜 왔니 후기 (2) marinppo 09.04.13 1283 0
73607 [우리집에 ..] 사랑이 누군가에게는 기적이다... (2) ldk209 09.04.13 1257 0
73591 [우리집에 ..] 독특하고 실험적인영화 차라리CF였다면.. (5) ex2line 09.04.12 1343 0
73562 [우리집에 ..] 사랑의강약의조절을알려주는처방전 (2) sky09or07 09.04.11 1249 1
현재 [우리집에 ..]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픈영화... (7) qowjddms 09.04.11 21968 1
73534 [우리집에 ..] 볼만한 영화~ (9) zambo100 09.04.09 11171 2
73529 [우리집에 ..] 매우 특이한 방법으로 매우 평범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5) polo7907 09.04.09 1450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