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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에일리언은 전작들에 비해서 한층 진화되어 등장한다. 물론, 영상의 기술적인 면들도 함께 진화되어 있었다. 거기에 나름대로의 메시지가 다시 삽입되었다. 에일리언 시리즈는 모든 후속편들이 각각 전작들의 위세에 별로 눌리지 않고, 한단계씩 발전된 영상기술과 자연스러운 스토리 계승으로 순조롭게 발전해 왔던 몇 안되는 시리즈이기에 SF의 명작으로서의 충분한 가치를 지니는 것 같다. 수많은 비평가들의 비판을 받아왔을지언정... 네편 모두, 명장들을 배출해 낸 틀림없는 걸작이다.
그리하여.....
지구로 귀환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똥씹는듯한 표정과 대사들을 내뱉던 케릭터들의 심정을 엔딩을 통해서야 이해하게 되는 순간, 나 역시 여전사 시고니 위버와 함께 했던 기나긴 에일리언 시리즈의 끝을 아쉬워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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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4(1997, Alien : Resur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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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오후 7:27:5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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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여행자의 필요
챌린저스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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